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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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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루이비통 온더고 PM 모노그램 앙프렝뜨 리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가방 리뷰를 올리러 왔습니다ㅎㅎ 최근에 뭘 안 산 건 아닌데 현생이... 넹...ㅋㅋ 얼마 전에 루이비통에서 가방을 하나 산 게 있어서 그걸 리뷰해 볼게요. I. 뭘 샀니? - 메이커 : LOUIS VUITTON - 정식 명칭 : 온더고 PM 모노그램 앙프렝뜨 - 상품 번호 : M45653 - 색상 : 느와 - 구매처 : 현대백화점 본점 II. 왜 샀니? 제가 이직에 성공을 했답니다! (박수 7년이나 잘 버틴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서 퇴직금 일부를 떼어서(ㅋㅋ) 가방을 샀습니다. 여기엔 진짜 눈물 겨운 스토리가 있었어요. 사실 처음에 사려고 한 건 바뱅 PM이었습니다.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어울릴 만한 가방을 원했어요. 앙프렝뜨는 너무 정장스럽기만 해서 느와 색상의 다미에 에벤을 사..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기 2 이것도 리뷰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약간의 고민. 하지만 뭐 일종의 리뷰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리뷰 카테고리에 넣어봅니다ㅋㅋ 오늘은 지난 번 후기에 이어서 써볼게요. https://yolomind.tistory.com/100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기 1 어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하고 와서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1차 후기를 한번 적어볼까 해요. 물론 백신 부작용은 굉장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제 개인적인 경험임을 염두에 두고 읽어주세 yolomind.tistory.com 6/18 12:50PM 타이레놀 2알을 복용했습니다. 사실 미열 외에 다른 증상은 없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약을 먹어둬야 차라리 증상이 안 나온다는 말에 그냥 복용했습니다. 6/18 6:00PM 접종 후 24시간 이내에는 타이레놀 6..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기 1 어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하고 와서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1차 후기를 한번 적어볼까 해요. 물론 백신 부작용은 굉장히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제 개인적인 경험임을 염두에 두고 읽어주세요. 우선 제 연령대는 30대이고 30대가 부작용이 굉장히 세게 온다고 들었어요. 한 살 아래인 동생 부부도 발열, 오한, 근육통을 심하게 앓아서 저도 굉장히 걱정을 했습니다… 6/17 2:20PM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병원에서 20분 정도 대기하고 아무 증상도 없어서 회사에 복귀해서 업무 보다가 정시에 퇴근했습니다. 6/17 8:30PM 슬슬 열이 나나? 싶을 정도의 열감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체온을 쟀을 땐 정상이었고 몸 안에서 열감이 느껴지는 느낌이었어요. 6/17 10:40PM 체온을 재 보니 귀 기준으로 37...
[기타] 컬러렌즈 _ DNA 렌즈 vs 러시안골드 렌즈 저는 종종 기분 전환을 위해 컬러 렌즈를 착용합니다. 옛날엔 안경을 썼던 데다 시력이 많이 안 좋아서 하드렌즈 외엔 꿈도 못 꿨는데 10년 전에 렌즈삽입술로 시력 교정한 이후엔 자유롭게 컬러렌즈를 착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아무튼, 그런 제가 인생 렌즈로 꼽는 렌즈가 있는데 바로 오렌즈의 '러시안 골드'입니다. https://www.o-lens.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541&cate_no=78&display_group=1 러시안 골드 13.0mm|1Day/20p o-lens.com 그러고 보니 러시안 실버는 안 써봤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써보는 걸로...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골드 렌즈 끝판왕이 아닐까 합니다. 발색이 저렇게나 좋은데 그래픽이 많이 티가 안..
[BTS] 방탄소년단 앨범 'BE' 도착! 도착한 건 사실 토요일인데 토요일에 강릉 갔다가 밤에 오기도 했고 어제는 거의 죽어있느라ㅎㅎ 이제야 써 보는 후기입니다. 하... 저 멍청비용 지불할 뻔했지 뭐예요;; 앨범을 회사로 주문했는 줄 알고 강릉에서 앨범 도착했다는 알림 왔을 때 서울 도착하면 밤 10시 반인데 회사를 갔다가 가야 하나(터미널에서 회사까지 왕복 1시간) 정말 진지하게 고민했거든요. 가뜩이나 일요일도 아니고 토요일이라서 주말 내내 회사 문 앞에 있을 것도 걱정이었고 그보다는 제가 빨리 열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고ㅋㅋ 그러다 서울에 도착할 때쯤 뭐 주기로 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그 친구를 만나게 되는 바람에 회사에 들르는 건 포기를 했는데요, 친구가 집까지 태워다 줘서 빠르게 돌아와 보니 방에 알라딘 택배가 있네...? 제 심정 ..
[BTS] 방탄소년단 _ Life Goes On 공개...!! (+주관적인 해석) 방탄의 새 앨범 'BE'의 'Life Goes On' 뮤비가 조금 전 2:00PM에 드디어 공개되었어요! 제가 방탄을 파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발매된 앨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2시 조금 전부터 화장실로 달려가 대기를 탔습니다. youtu.be/-5q5mZbe3V8 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감상은 진짜 좋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ㅠㅠ 정말 딱 힐링 그 자체. 짐니 양치ㅜㅜㅜㅜ 앗쉬 눈 비비는 거 넘 귀여움ㅜㅜㅜ 얜 슴여섯인 애가 왜케 귀엽고 난리죠ㅠㅠ 꾹이한테 저리로 오라고 하는 것도 귀엽고요... 근데 지민아 헹구고 가야지...!! 한 데 모여 노는 탄이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귀엽다~ 하면서 봤네요. 그 와중에 막내즈 진짜 넘 귀엽고 좋다ㅋㅋㅋ 꾹이랑 태태 뭐 해ㅋㅋㅋㅋㅋ 위치상 지민이랑 ..
[패션] 세인트제임스(생제임스) 길도 오버핏으로 입기 지난 여름 무렵에 회동(회사 동료)이랑 세인트제임스 얘기를 나눴어요. 그 회동이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사려고 하는데 역시 세인트제임스를 살까 한다며, 밍콰이어랑 밍콰이덤을 보더라고요. 그 때 저도 살짝 마음이 동해서 밍콰이어를 살까? 했었는데 게을러서 미루다가 이제야ㅋㅋ 추워지는 이 시점에ㅋㅋ 밍콰이어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밍콰이어 말고 조금 도톰한 재질의 길도라는 제품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길도로 마음을 바꾸고 검색을 좀 하던 중에 봐버린 것이에요. 요즘 제 최애인 방탄의 지민 군이 달려라 방탄에 입고 나온 길도를ㅎㅎ... 네이비 색상에 블랙 팬츠랑 블랙 슈즈를 아주 깔끔하게 매치했네요. 지민 군 옛날 사진 보니까 완전 애기더만, 언제 이렇게 쿨워터향 풀풀 풍기는 남자가 됐대. 그러고 보니..
[기타] 내 생에 가장 비싼 볼펜, BARONFIG "Squire Rollerball Pen" 2탄 제 블로그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갑작스러운 방문자 폭발에 넘나 당황한 것... 물론 파워 블로거님들에 비하면 별 거 아닌 숫자겠지만 저 같은 쭈구리 블로거는 저 정도 숫자도 당황스러운 것이에요ㅎㅎ 뭐가 이렇게 폭발적이었나 봤더니 Baronfig 볼펜 리뷰를 엄청 찾아주셨네요. 마침 추가 리뷰할 게 있었어서 오늘은 2탄을 들고 와 봤습니다. 아, 회원 코드를 이용하면 첫 주문이 10% 할인이 되나 봐요. 전 그냥 구매했어서 할인이 제대로 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제 코드도 올려드립니다. 이거 공유한다고 저한테 뭐가 딱히 돌아오거나 그러진 않는다고 해요.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쿠폰 받아서 사용하세요ㅎㅎ baronfig.refr.cc/sookyungl Here's $10 off for..
[기타] 내 생에 가장 비싼 볼펜, BARONFIG "Squire Rollerball Pen" I. 뭘 샀니? - 메이커 : BARONFIG - 정식 명칭 : Squire Rollerball Pen - 색상 : Fig Wine - 구매처 : 본사 홈페이지 (https://www.baronfig.com/) II. 왜 샀니? 요즘은 대체로 핸드폰에 스케줄을 작성하거나 메모를 작성합니다만, 회사에서는 일을 하면서, 혹은 일상생활에서는 가끔 필기를 하느라 필기구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특히 학교 다닐 때부터 주구장창 사용해 온 '볼펜'이라는 존재는 뭐 그냥 거의 생활 필수품이지요. 저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좀 다르긴 하지만, 해외 출장이 잦은 편이라 기내에서 서류를 작성해야 해서 펜을 항상 소지하고 탑승합니다. 승무원에게 빌려도 되지만 달리 쓸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꼭 하나 소지하고 있는 ..
[기타] 레고 '그랜드 피아노' (Lego 21323) 저는 예전부터 뭔가 만들거나 조립하는 걸 좋아했어요. 아빠랑 남동생의 영향인가 싶긴 한데, 분해하고 조립하는 걸 참 좋아해요. 그래서 학교 다닐 땐 기술 과목이나 의류학과 수업 실기 점수가 좋았고 ㅋㅋㅋ (이론은 망 아무튼 그래서 레고 조립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따로 둘 데도 없고 해서 뭘 사진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출시된 그랜드 피아노... 이건 발매 전에 트레일러 보자마자 정말 사야 한다!! 를 외칠 정도로 탐이 났습니다. youtu.be/hi6O84IUwuU 특히 어머 이건 사야 해 포인트였던 건 자동 연주 부분. 아무튼, 그래서 8/1에 발매되자마자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금액은 일부러 가렸어요... 어차피 공식 홈 들어가시면 다 보실 수는 있음. 암튼, 이렇게 주문을 하고 기다리던 레..
[메뉴] 오늘의 점심 - 된장찌개 of 남산옥 - 오늘의 식당 : 남산옥 - 메뉴 : 한우 된장찌개 (8,000원) - 맛 평가 (다분히 주관적) : ★★★★☆ (맛있어요) - 위치 : 요즘 비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내리고 있는데 다들 피해 없으신가요? 코로나 때문에 어디 외출도 잘 못하는데 장마까지 길어지고 비도 많이 내리고 하니까 괜히 우울해져서 블로그도 잘 안 들어오게 되네요ㅠ 그래도 오늘은 오랜만에 점심 메뉴를 들고 와 봤습니다. 원래는 저 근처에 새로 생긴 식당을 가 보려고 한 건데, 그 자리는 정말 항상 왜 그런지 회전이 잘 안 되는 메뉴가 들어오더라고요. 게다가 부지 자체가 넓질 않아서 항상 종업원 수도 적고, 그러다 보니 메뉴도 늦게 나오고... 악순환의 연속ㅋ... 한 15분쯤 기다리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다들 뿔뿔이 흩어졌는데..
[잡화] 에어팟 프로 가죽 케이스 by 시루봉공방 저는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로가 나오자마자 질렀어요. 아이폰은 사용하지만 에어팟은 사용하지 않던 저는, 원래는 슈어의 유선 이어폰을 사용했습니다. 비싼 이어폰이기도 했고(ㅋㅋㅋ) 워낙 좋아하는 이어폰이었어요. 그런데 아이폰의 이어폰 잭이 변경되면서 젠더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고, 이럴 거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야지 싶었으나... 슈어 이어폰(인이어 타입)을 오래 사용해서 길들여지기도 했고 잡음이 많이 들어오는 오픈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에어팟은 거들떠도 안 봤습니다. 그러던 차에 드디어 에어팟 프로가 뙇! 커널형! 게다가 노이즈 캔슬링! 망설임 없이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ㅋ 아무튼 그래서 에어팟은 샀고, 한동안 맨몸(?)으로 쓰다가 케이스를 사야겠다 해서 그냥 아무 케..